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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쌍용차에 따르면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G4 렉스턴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전시장 면적은 570㎡(약 172평)로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코란도C 등을 전시한다.
이날 쌍용차가 공개한 티저영상에는 자연의 장엄한 움직임을 기조로 한 G4 렉스턴의 주요 내·외관 디자인이 담겼다.
G4 렉스턴은 4트로닉 시스템에 기반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적재 공간을 확보했고, 9.2인치 대화면과 모바일 연결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출시 이후 월평균 2300대가 판매되며 대형 SUV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G4 렉스턴의 유럽 출시를 앞두고 유라시아 횡단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쌍용차 평택공장을 출발한 원정대는 총 6개 구간 중 1구간인 중국 횡단코스를 마치고 현재 2구간인 중앙아시아 코스를 이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