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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수소택시 10대 서울 달린다

오늘부터 수소택시 10대 서울 달린다

기사승인 2019. 09. 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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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택시./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친환경 수소택시 10대가 10일 오후 2시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 직후 시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소택시의 이용요금 및 이용방법은 기존의 중형택시와 같다.

수소택시는 삼환운수·시티택시 등 시 소재 2개 택시업체에서 각각 5대씩 운영한다. 수소택시 외관에 하늘색을 적용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수소택시와 더불어 수소시내버스를 연내 7대 도입할 계획이다.

김기봉 시 택시물류과장은 “수소택시 실증사업을 통해 수소차의 택시 적합성 여부를 검토해 향후 택시로의 도입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며 “내연 기관 차량에 비해 연료비 효율이 높고, 출력이 높으며, 충전시간이 짧은 수소택시가 확대 보급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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