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기도 자연보호중앙연맹 경기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오산시 자연보호협의회는 16일 오산시청에서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곽상욱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제공=오산시

(사)경기도 오산시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6일 오산시청에서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김진오 자연보호 경기도 협의회장은 “오산시협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협의회 중 사업능력과 지역사회 헌신도 등 모든 면에서 우수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정기회의 후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이병도 사무국장이 오산시 협의회의 모범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사례 발표 후에는 협의회 수익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도 참석해 경기도에서 참석한 회장들을 환영하는 인사말과 자연보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이계정 오산시 회장은 “오산의 자연보호는 전임 김정수 회장이 기틀을 잡았고, 후임 회장들이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로 오늘의 성과를 이루었고 앞으로 오산시가 환경도시로 우뚝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자연보호협의회는 생태교란 생물 퇴치사업, 자연공원 꽃동산 가꾸기, 자연보호 힐링의 숲 조성 등은 물론 지역사회 자원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