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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찬스 없이 열심히 살고 있으니 걱정말라”

문준용 “찬스 없이 열심히 살고 있으니 걱정말라”

기사승인 2019. 09. 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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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문준용씨는 페이스북에 ‘한국당 대변인에게 전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공개했다./문준용 SNS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SNS를 통해 특혜 의혹 거론에 따른 불편한 심경을 내비췄다.

20일 문준용씨는 페이스북에 ‘한국당 대변인에게 전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공개했다.


문씨는 “(아버지) 찬스 없이 열심히 살고 있으니 걱정마시라”고 밝혔다.


앞서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국민이 가장 궁금해 하는 아들 딸은 대통령의 아들과 딸’이라는 논평을 냈다. 


그는 “제 취업 얘기는 더이상 논할 가치가 없다”며 “전 대변인, 제가 어디에 뭘 얼마나 납품했고 그게 왜 아버지 찬스인지 대상을 똑바로 말하고 근거를 대시라”고 지적했다.

또한 “제가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설립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제 조카의 학교가 개인정보를 한국당에 무분별히 유출하다가 징계를 받았다. 그게 잘못된 일이라는 게 이해가 안 가시는가. 그게 잘한 짓이라는 게 공식 입장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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