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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여론조사] 민주당 35%·한국당 31%·바른미래당 6.7%·정의당 5.3%·우리공화당 2.2%

[아시아투데이 여론조사] 민주당 35%·한국당 31%·바른미래당 6.7%·정의당 5.3%·우리공화당 2.2%

기사승인 2019. 10. 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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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여론조사 지지정당
10월 여론조사 지지정당
정당지지율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35.6%,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31.8%로 팽팽했다.

아시아투데이가 알앤써치(소장 김미현)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실시한 10월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민주당과 한국당에 이어 바른미래당 6.7%, 정의당 5.3%, 우리공화당 2.2%, 민주평화당 1.5% 순이었다.

기타정당은 1.6%였고 아무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은 15.3%였다.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율 격차는 3.8%p로 좁혀졌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35.3%, 한국당 37.3%로 초박빙이었다. 서울에서도 민주당 35.3%, 한국당 37.5%로 팽팽했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29.4%, 한국당 25.3%였다.

반면 TK에서는 민주당 25%, 한국당 47%, 전남·광주·전북에서는 민주당 48.1%, 한국당 15.6%로 두 당의 지지율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제2야당인 바른미래당 지지율은 9월 대비 1.1%p 오른 6.7%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9월 조사에서 바른미래당은 정의당에 0.6%p 뒤쳐져 4위를 기록했었다. 바른미래당은 19살 이상 20대에서 11.9%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3일 전국 만 19살 이상 성인 남녀 1063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전화 자동응답(RDD)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8.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표본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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