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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시간대 영치 활동 펼쳐

아산시,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시간대 영치 활동 펼쳐

기사승인 2019. 10. 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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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체남차량 번호판 영치
아산시청 징수과 직원이 새벽시간에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는 모습.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지방세 체납액과 과태료 체납액 등 자동차 관련 체납액 정리를 위해 15일부터 새벽시간대 번호판 합동 영치를 펼치고 있다.

16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활동에는 시청 징수과·세정과 직원들의 협조하에 이뤄지는 주간 영치활동과 병행해 새벽시간대는 징수과 직원들로 영치반을 편성해 실시하고 있다.

시는 서장원 징수과장을 총괄 책임자로 체납차량 특별 영치반 4개조를 편성해 차량탑재형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탑재한 차량 1대와 실시간 체납확인이 가능한 스마트폰 3대를 이용해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강력한 영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영치활동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관련 과태료를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경과되고, 체납 과태료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이다.

시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상시 영치반을 운영해 9월말 현재까지 868대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8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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