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근 KT CFO는 8일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시장점유율이 중요한 지표는 맞지만 시장 점유율 보다 건전한 시장경쟁, 서비스차별화, 네트워크 경쟁력 우위확보를 통해 경쟁력 강화할 것”이라며 “비용 중심의 경쟁을 지양하고 가입자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확대로 매출을 높이고 수익을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G 가입자는 올해말까지 핸셋 가입자의 10%인 150만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말에는 3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