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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간미연과 황바울은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985년생 황바울은 1982년생 간미연보다 3세 어린 가수 겸 배우다.
황바울은 지난 2006년 SBS '비바! 프리즈'를 통해 데뷔해 같은 해 12월부터 2009년까지 프리즈 멤버로 활약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Mnet '와이드 연예뉴스' 등 연예정보 프로그램과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등 공연 무대에서 활동했다.
한편 앞서 황바울은 예비신부 간미연를 위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소 인형탈을 쓰고 갑자기 등장해 “자기야 나는 너를 사랑해”라고 노래를 불렀다.
황바울은 결혼 전 간미연이 바라는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인형탈을 쓰고 스튜디오에 나와 달콤한 노래를 불렀고, 간미연은 황바울을 보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이에 유진과 이연복 셰프도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