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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KT·펀진·스마트돌봄 도입 업무협약 체결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KT·펀진·스마트돌봄 도입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 12. 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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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피커, 효돌이…ICT제품으로 돌봄에 기술을 더하다
업무협약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 최철 단장(왼쪽),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가운데), ㈜펀진 김득화 대표이사(오른쪽)가 스마트돌봄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 = 복지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은 지난달 29일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실에서 ㈜KT, ㈜펀진과 경기도 스마트돌봄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 종합재가센터에서 제공하는 돌봄서비스 일환으로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스마트돌봄서비스 제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 이명희 단장,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 최철 단장, ㈜펀진 김득화 대표이사가 참석해 노인통합돌봄의 질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제휴로 ㈜KT는 종합재가센터 대표번호 통신망 구축과 ICT제품(AI스피커, 효돌이, 비접촉 생체징후 센서, 스마트 복약기 등) 제공을 통해 노인돌봄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펀진은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노인돌봄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운용 및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은 스마트돌봄이 필요한 이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AI스피커, 효돌이’ ICT제품으로 생활 및 정서지원을 ‘스마트복약기’로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독거노인 등 위급상황 감지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관련 ‘비접촉 생체징후 센서’ ICT 제품을 설치해 돌봄을 시작한다.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 종합재가센터가 시대흐름에 발맞춰 스마트돌봄을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도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섬세한 돌봄으로 경기도만의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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