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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協, ‘2019년 벤처기업인의 밤’ 개최

벤처기업協, ‘2019년 벤처기업인의 밤’ 개최

기사승인 2019. 12. 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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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모바일 등 6개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벤처기업협회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년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과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 벤처기업 대표이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노력한 벤처기업인·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올해의 벤처상’시상과 함께 올 한해 벤처업계 주요이슈를 돌아보고 벤처기업의 도약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의 벤처상’시상식에는 기업 부문에서 포인트모바일, 티에프이, 슈프리마아이디, 이상투자그룹, 농업법인회사 골든힐, 에스에스앤 6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근로자 부문은 김수경 대홍코스텍 차장 등 6명이, 학습하는 벤처기업인상으로 김택용 동천 대표이사 등 3명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혁신벤처 생태계 조성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정부부처, 유관기관을 선정하고 벤처기업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로상을 수여했다.

벤처인이 뽑은 ‘최고의 국회의원 부문’에는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선정됐으며, 벤처인이 뽑은 ‘최고의 정부부처 부문’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과와 조달청 혁신조달과가 선정됐다. ‘최고의 유관기관 부문’에는 기술보증기금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도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지원기관 관계자도 선정해 이날 31점의 협회장상을 수여했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선순환 벤처생태계 조성과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혁신을 위한 선제적 규제개혁, 창업안정망 확보,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술혁신, 우수인재 육성·유입, 대기업과의 상생협력 등 새해에도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회의 노력은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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