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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25일 마지막 기자회견...“모든 것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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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25일 마지막 기자회견...“모든 것 밝히겠다”

기사승인 2020. 05. 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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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D-1…'정의연 논란 진실...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정의기억연대 사무실 문이 닫혀있다. /연합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92)가 25일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 가운데 이 할머니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불투명 사용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이 할머니 측근 등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25일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연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정의연의 회계 오류 뿐만 아니라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의 개인 비리 의혹이 잇따라 나오는 상황에서 이 할머니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논란은 더욱 커질수도 있다. 다만 이 할머니의 건강이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기자회견이 미뤄질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이 할머니의 딸과 만났다는 한 측근은 이날 마지막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는 이 할머니가 “그때 모든 것을 까발리고 윤미향씨에 대해서는 법적 처리를 확실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 할머니는 지난 7일 대구 남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첫 기자회견에서 “수요집회에 가면 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내지만, 이 돈이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쓰인 적은 없다”고 주장해 정의연의 회계 투명성에 대한 논란의 불씨를 당겼다.

이 할머니는 또 “2015년 (한국과 일본의 합의에 따라) 10억엔이 일본에서 들어올 때도 위안부 피해자들은 몰랐고, 내가 알았다면 돌려보냈을 것”이라며 “윤 대표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국회의원은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이 할머니의 발언 이후 정의연은 ‘기부금 관련 부실 회계’ 및 ‘경기 안성 쉼터 고가 매입’ 등 의혹에 휩싸였다. 또 검찰이 정의연에 대해 두 차례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어 정치권 역시 이 할머니가 이날 어떤 입장을 내놓을 것인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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