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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준쌤이 축가를?” 조정석 ‘아로하’ 열창…“신랑·신부 뽀뽀 한 번 해달라”

“익준쌤이 축가를?” 조정석 ‘아로하’ 열창…“신랑·신부 뽀뽀 한 번 해달라”

기사승인 2020. 05. 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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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조정석이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인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르는 조정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조정석은 당시 결혼식 현장에서 쿨의 ‘아로하’를 열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에서 사회자는 조정석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간담췌외과 조교수 이익준 선생님"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저하고 아주 각별한 사이이고 아주 좋은 사람들"이라며 "이 자리에서 두 분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를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예비부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을 아는 분들인 것 같다. 너무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조정석은 축가를 부르며 “변하지 않는 사랑의 마음으로 신랑·신부 뽀뽀 한 번 해달라”라고 말해 타고난 입담을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조정석의 축가라니" "최고의 결혼식" "행복하시길"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2001년 발표된 ‘아로하’는 쿨의 노래로 최근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리메이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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