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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캡처가 효자”…르노삼성, 5월 내수 전년比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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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캡처가 효자”…르노삼성, 5월 내수 전년比 72.4%↑

기사승인 2020. 06. 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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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XM3
르노삼성 ‘XM3’./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5월 XM3와 르노 캡처의 신차 효과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전년 대비 70% 이상 늘었다. 다만 수출 부진으로 전체 판매는 16% 줄었다.

르노삼성은 지난 5월 내수 1만571대, 수출 1358대로 총 1만192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5월 내수는 전월 대비 4%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72.4% 증가했다. 최근 출시된 XM3와 르노 캡처 등의 신차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디자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는 5월 한 달간 5008대가 판매되며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이 중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를 선택한 비중이 58.5%로 고객들의 최상위 트림 선택 비중이 높았다.

XM3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 판매를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3개월간 누적 판매 1만6922대를 달성했다. 세단과 SUV의 장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소형 세단과 SUV를 찾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르노 캡처는 출시 첫 달 450대 판매를 기록했다. 르노 캡처는 프랑스 르노의 유럽 베스트셀링 모델로 프랑스에서 연구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해 수입 판매하는 글로벌 콤팩트 SUV다.

르노삼성 SUV 라인업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QM6도 5월 한 달간 3963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71.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세단형 전기차 SM3 Z.E.는 르노삼성자동차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원 지원 또는 60개월 무이자 혜택에 힘입어 5월 한 달간 92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지난달 79대 판매됐다.

다만 5월 수출이 1358대로 전년 동기 대비 83.2% 급감하면서 전체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16.2% 하락했다. 차종별로는 QM6(수출명 콜레오스)가 1128대, 르노 트위지가 230대 선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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