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43001002501400208791 | 0 | 천호진 /사진=김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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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호진(60)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천호진의 부친은 2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소속사는 “현재 천호진은 조용히 빈소를 지키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천호진의 부친 천규덕 씨는 1세대 프로레슬러 선수로 ‘당수치기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1960~1970년대에 한국 프로레슬링을 이끌었다.
고인의 빈소는 나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4일로 장지는 서울 국립현충원이다.
천호진은 현재 KBS 2TV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