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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올 하반기 미얀마 시장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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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올 하반기 미얀마 시장 진출한다

기사승인 2020. 06. 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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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미얀마 주재사무소 설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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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국내 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미얀마 시장에 진출한다. 최근 현지 당국에 주재사무소 설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교보생명은 연내 미얀마에 주재사무소 설치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동남아 보험시장 진출을 교두보삼아 동남아 시장진출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미얀마 주재사무소를 연내 설립할 예정이다. 미얀마 시장에 국내 보험사가 진출한 것은 최초다. 다만, 본격적인 영업을 위한 법인설립 일정은 미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각종 설립 신고 및 인허가 절차가 순조롭게 완료되면 올 하반기엔 주재소 설립이 가능할 것”이라며 “보험영업을 위한 법인설립 등에 대한 내용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이 미얀마 진출에 나선 것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서다. ‘보험업의 위기’란 말이 나올 정도로 국내 보험시장은 포화된 상태다. 여기에 초저금리 기조로 생명보험사들의 성장이 멈춰있어, 글로벌 시장으로 눈에 돌려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미얀마는 동남아에서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른 동남아 국가와 달리 최근 들어서야 시장을 개방한 데다가, 불교문화 영향으로 연체율이 낮아 향후 금융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교보생명은 지난해 초 미얀마 보험시장이 외국 금융사에 개방된 이후 미얀마 시장진출을 검토해왔다.

다만, 우려의 시각도 있다. 해외 진출은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데 최근 생명보험사 실적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실제로 교보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57.2% 하락한 1211억원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초저금리 기조로 생명보험업계 전반적으로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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