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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제이, JYP 저격 논란 해명 “대화로 잘 풀었다”

데이식스 제이, JYP 저격 논란 해명 “대화로 잘 풀었다”

기사승인 2020. 06. 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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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제이 /정재훈 기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저격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밴드 데이식스 멤버 제이가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30일 제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금 회사랑 대화를 다시 해보니 오해가 많았던 것 같다. 제 글로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은 회사와 저의 개인적인 문제였고 멤버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그럴 거라는 생각조차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는 "제 짧은 생각으로 인해 걱정 끼쳐드린 마이데이(데이식스 팬클럽 명)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제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최근만 들어서 팟캐스트도 있었고, 페이스북 파이팅한 것도 있었고, 88rising이랑 한 콜라보도 있었는데 왜 제가 하는 활동들은 항상 (데이식스 공식 트위터에) 안 올려주시죠?"라는 불만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유튜브도 저는 온갖 욕 다 먹어가면서 눈치 보면서, 빌면서 겨우 허락받고, 혼자서 다 하고, 결국 회사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는다는 의견으로 jaesix(제이 운영 유튜브 콘텐츠) 접게 됐는데 왜 다른 멤버는 매니저분들이 스케줄표도 만들어주고 회사가 콘텐츠 비용도 도와주고 회사 직원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좋게좋게 할 수 있는 거죠?"라고 덧붙였다.

이후 일각에서는 소속사와 데이식스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멤버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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