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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
경기 포천시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5일 포천시청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20번 확진자 A씨(40대, 신읍동 거주)의 동선을 안내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포천병원 병동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1일 기숙사에 머물렀으며 2일에는 확진자 병동에서 일했다.
3일에는 셔틀버스와 동료의 차량을 이용해 관외로 이동했으며, 4일 확진자 병동에서 근무한 뒤 검체를 채취, 이날 양성 판정을 받고 포천병원에 입원했다.
시는 병원과 기숙사에 대한 소독을 마쳤으며, 관내 동선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