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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등 K-POP과 함께한 동행세일 특별행사 전 세계인 ‘홀릭’

정동원 등 K-POP과 함께한 동행세일 특별행사 전 세계인 ‘홀릭’

기사승인 2020. 07. 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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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 최종 83만7000회, 좋아요 4500만개, 실시간 댓글 15만개로 전 세계 시청자들 높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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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지난 3일 서울 숭례문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에서 노래를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숭례문 광장에서 지난 3일 개최된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가 유튜브, 네이버 VLIVE 등 비대면 매체를 통해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일 서울 숭례문과 올림픽공원 KSPO돔(옛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특별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임을 감안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는 대신 MBC뿐만 아니라 유튜브,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전국과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네이버 VLIVE 생중계는 전 세계 시청자를 위해 △영어 △태국어 △중국어(간·번체) △일본어 △스페인어 △인니어 △베트남어 △아랍어 총 9개 국어로 번역자막이 제공됐다. 생중계 최종 재생수는 83만7000회를 기록했다. 특히 ‘좋아요’가 4500만개가 클릭됐고 실시간 댓글이 15만 개 이상 달리렸다.

중기부 유튜브 채널도 정부 채널로서는 이례적으로 많은 접속자가 접속해 특별행사를 시청했다. 행사를 중계하는 1시간 동안 조회수 1만3468회, 좋아요 1900개, 댓글 315개를 기록했다.

특별행사는 유튜버들을 통해서도 화제가 됐다. 영스타미디어, 방민TV, 시사별, RNX 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리허설, 인터뷰, 출근길과 퇴근길 같은 행사 전·후의 모습이 중계됐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대면 라이브 방식의 새로운 시도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비대면 시대, 케이(K)세일을 통해 대한민국 내수 활성화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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