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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추미애 지휘권 발동, 배후는 청와대…입장표명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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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추미애 지휘권 발동, 배후는 청와대…입장표명 해야”

기사승인 2020. 07. 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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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주호영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 배경에 청와대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주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회의에서 “법무부가 민정수석실 통해 문서로 사전에 보고한 후 청와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는 사실을 파악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윤석열 죽이기가 추미애 장관의 독단적 행동이 아니라 청와대의 배후 조종과 협력에 의해 치밀하게 진행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6월 22일 공정사회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법무부와 검찰이 서로 협력해 과감한 개혁방안을 마련하라는 듯 자세를 취했지만, 수사지휘권 발동 보고까지 받으며 모르는 척 방기하는 건 국민 기만일뿐만 아니라 임명권자로서 갈등 방치하는 아주 비겁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했다는 이유로 우리 검찰총장을 왜 찍어내리려고 하나”라며 “검찰 무력화시도에 대해 청와대의 명백한 입장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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