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720+ 보너스 등위 당첨자 “기분 좋은 보너스 당첨”

연금복권720+ 보너스 등위 당첨자가 당첨 소감을 전했다.

연금복권720+ 6회차 보너스 등위에 당첨된 A씨는 지난달 24일 동행복권과의 인터뷰에서 "자주 가는 복권방이 세 군데 정도 있는데, 그중 한 곳에서 구매했다. 바빠서 거의 2주가 다 돼서 핸드폰으로 당첨 번호를 확인했다. 보너스지만 5장이 한 번에 당첨돼서 정말 좋았다"라며 "복권방 사장님에게 당첨 사실을 알려줬고, 밥을 한 번 사기로 했다"라고 당첨 소감을 전했다.

A씨는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평소 로또, 연금복권, 스피또를 복권방에서 구매한다. 복권 번호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서 온라인으로 같은 번호를 구매할 생각은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당첨금은 한 번에 뭘 하기엔 크지 않아서 가족 생활비나 자녀 교육비에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금복권720+ 보너스 등위 당청금은 매월 100만원씩 1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