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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부진에 절치부심 삼성전자, 새 모델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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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부진에 절치부심 삼성전자, 새 모델 전략은?

기사승인 2020. 07. 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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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절감 통해 출고가 인하 예상…인도시장 공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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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음달 언팩 행사를 앞두고 새 갤럭시S 시리즈 모델 흥행을 위해 어떤 전략을 취할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언팩2020’은 8월 5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미국에서 대규모로 치렀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폴드2, 갤럭시Z플립 5G, 갤럭시워치3, 갤럭시버즈 라이브 등이 공개할 계획이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이번 ‘갤럭시S21’를 출고하면서 가격 책정을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디스플레이 등 일부 부품은 저렴한 외부 밴더로 대체하는 등의 원가절감 안도 삼성전자 내부에서 논의된 것으로 전해진다.

‘갤럭시 S’시리즈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그 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의 성적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지난 2월 야심차게 출시했던 ‘갤럭시S20’의 판매가 적작의 70% 수준으로 추산되면서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S21’이 흥행을 거둘 필요가 있어졌다.

갤럭시S20은 최상급 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의 경우 최대 1억800만화소 카메라, 100배줌, 최대 120Hz 디스플레이 등 프리미엄 스펙으로 무장했지만 정작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프미리엄폰보다는 중저가 모델로 쏠린 영향이 크다. 갤럭시S20울트라의 출고가는 159만5000원으로, 출시 당시 공시지원금도 많지 않아 소비자들 입장에서 부담이 컸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코로나19 이후로는 적정 가격도 중요해졌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다행히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은 어느 정도 살아날 전망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폰의 성능을 유지할 경우 상반기 판매 부진 만회가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일각에선 인도의 혐중 정서 확산으로 인도시장에서 판매를 기대하는 분위기도 있다. 통상 인도는 중저가폰 중심의 시장이지만, 갤럭시S20 시리즈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갤럭시 포에버 등 가격제가 나오면서 프리미엄 폰 구매도 늘고 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인도는 삼성으로서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으로 삼성의 인도 시장 공략은 중장기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라며 “LG 전자도 인도에서의 5~6 월 스마트폰 판매량이 3~4 월 대비 10 배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어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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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시리즈.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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