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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원순 시장 각계 추모행렬…영결식은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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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원순 시장 각계 추모행렬…영결식은 온라인

기사승인 2020. 07. 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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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분향소<YONHAP NO-0208>
지난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고(故)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분향소가 설치되고 있다./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12일에도 고인을 추모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들은 취재진의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와 인재근 민주당 의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윤재옥 미래통합당 의원 등 정치권 인사의 조문도 이어졌다. 주한스페인대사·주한남아공대사 등 외국 사절들도 빈소를 찾았다.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박 시장의 지인이나 가족의 조문만 이뤄지고 있으며, 취재진이나 일반 시민의 조문은 허용되지 않고 있다. 대신 서울시는 전날 오전 11시부터 서울시청 앞에 분향소를 설치해 시민들도 조문할 수 있게 했다.

박 시장의 영결식은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박 시장 장례위원회의 박홍근 공동집행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영결식은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하고 소박하게 치른다는 기조하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장례위는 13일 오전 7시 30분 발인 후 서울시청으로 이동해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 다목적홀에서 온라인 영결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결식은 서울시와 t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영결식 현장에는 유족과 시·도지사, 민주당 지도부, 서울시 간부, 시민사회 대표자 등 100여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방침이다.

장례위원장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이해찬 민주당 대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1부시장)이 맡는다. 부위원장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권영진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등 5명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조화를 보냈다. 청와대에서는 이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이 빈소를 방문했다. 김상조 정책실장은 저녁 늦게 혼자 빈소를 다녀갔다.

민주당에선 이해찬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설훈 박주민 최고위원 등 지도부는 10일 정오 공식 조문이 시작되자마자 빈소를 찾았다. 이 대표는 조문을 마친 뒤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화를 감추지 못했다.

‘고인에 대한 의혹이 있는데 당 차원의 대응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 대표는 “그건 예의가 아니다. 그런 걸 이 자리에서 예의라고 하는 것인가. 최소한 가릴 게 있고”라며 격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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