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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베스핀글로벌과 헬스케어 플랫폼 MOU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베스핀글로벌과 헬스케어 플랫폼 MOU

기사승인 2020. 07. 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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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기술 기반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신사업인 사업인 사물인터넷(IoT)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워너글램’ 앱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안정적인 워너글램 앱 서비스 개시를 위해 서비스 안정성, 보안 강화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향상을 위한 컨설팅, 유저, 콘텐츠 데이터를 매개로 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 등을 협력한다.

베스핀글로벌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 구축, 운영 및 관리 등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올해 국내 최초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부문에 등재된 바 있다.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는 “워너글램 플랫폼의 사업 아이템으로 운동 관련 컨텐츠 및 가정용 자전거, 홈캠 등의 사물인터넷(IoT) 운동 용품을 준비 중”이라며 “코스닥 상장 공모 자금 또한 이번 플랫폼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코리아 총괄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노하우를 가진 플랫폼 기업”이라며 “단순한 시스템 구축이 아닌 브랜드엑스의 새로운 비즈니스가 성공적으로 런칭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제안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회사는 워너글램 플랫폼 사업을 기반으로 젝시믹스, 쓰리케어 등 현재 보유 중인 브랜드들을 동반 성장시키며 사업 범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 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추진을 알렸다. 8월 중순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 공동으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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