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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원도에 따르면 1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이 최종 프리젠테이션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삼육중학교 비평클럽은 학교 내 성 평등한 환경 조성, 성인지 감수성(젠더)을 높이는 정책 확대 시행, 시설개선, 교칙·교과서 개정 등을 발표해 1위에 선정됐다.
이어 춘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화천청소년참여위원회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강원도는 1등 수상팀에 100만원, 2등 70만원, 3등 50만원 등 2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우수 제언은 향후 청소년 정책추진을 전담하는 강원도와 강원도의회, 강원도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전달돼 정책에 적극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