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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도로 소통 정상화…잠수교만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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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기자

승인 : 2020. 08. 08. 08:38

[포토] 한강대교 홍수주의보… 9년만에 한강 본류서 홍수특보
연일 수도권 일대에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한강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김서경 기자 = 한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서울 주요 도로들이 8일 새벽부터 대부분 통행이 재개됐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현재 잠수교를 제외한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도로 등은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

침수 우려로 교통이 통제됐던 영등포구 여의상류 나들목 하부도로와 여의하류 나들목 하부도로도 각각 이날 오전 4시 10분, 오전 4시 54분부터 통제가 해제됐다.

한강 수위도 낮아져 한때 8.68m까지 올라 9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던 한강대교 지점 수위는 현재 4.85m 수준까지 낮아졌다.

다만 잠수교는 여전히 차량·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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