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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코리아, 150대 한정판 클럽맨·컨트리맨 ‘새빌 로 에디션’ 출시

MINI코리아, 150대 한정판 클럽맨·컨트리맨 ‘새빌 로 에디션’ 출시

기사승인 2020. 08. 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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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MINI 코리아, 150대 한정 'MINI 새빌 로 에디션' 출시
MINI 새빌 로 에디션./제공 = MINI코리아
MINI코리아는 MINI 클럽맨 및 MINI 컨트리맨 기반의 ‘MINI 새빌 로 에디션(MINI Savile Row)’을 총 15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영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세계적인 원단 브랜드 스카발(Scabal)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한정판 모델이다. 스카발의 2020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MINI의 개성을 강조하고, 영국 전통 테일러링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디자인을 반영해 MINI 클럽맨에 샤프한 핀 스트라이프를, MINI 컨트리맨에는 체크무늬를 적용했다. 또 한정판 모델에만 적용되는 커스텀 파츠를 통해 마치 맞춤정장 같은 고급스러움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 그리고 MINI만의 프리미엄 헤리티지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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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클럽맨 새빌 로 에디션(왼쪽)과 MINI 컨트리맨 새빌 로 에디션(오른쪽)./제공 = MINI코리아
먼저 이번 에디션에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니그매틱 블랙(Enigmatic Black)’ 외장 컬러와 ‘MINI 유어스 브리티시 스포크 휠’이 적용됐다. 에니그매틱 블랙 컬러는 검정색에 가까운 진한 남색으로, 젠틀하면서 단정한 영국 신사의 분위기를 풍긴다. MINI 유어스 브리티시 스포크 휠 역시 유니언잭 디자인의 엠블럼으로 영국 감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MINI 클럽맨 새빌 로 에디션에는 18인치, MINI 컨트리맨 새빌 로 에디션에는 19인치 휠이 적용됐다.

또한 멜팅 실버 색상의 루프 및 미러캡, 그리고 곳곳에 크롬 라인을 배치했다. 여기에 전면 보닛을 가로지르는 스카발의 상징적인 스트라이프 또는 체크 패턴, 사이드 스커틀 및 도어실에 각인된 에디션 이름, B필러에 새겨진 스카발 로고 등으로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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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새빌 로 에디션 도어실./제공 = MINI코리아
MINI 클럽맨 새빌 로 에디션의 내부는 MINI 유어스 피아노 블랙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스타일과 카본 블랙 컬러의 MINI 유어스 가죽 라운지 시트가 적용됐다. MINI 컨트리맨 새빌 로 에디션에는 MINI 유어스 브리티시 오크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스타일 및 브리티시 오크 컬러의 체스터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두 에디션 모델 모두 MINI 유어스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MINI 새빌 로 에디션의 클럽맨과 컨트리맨 각각 75대씩 총 15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MINI 새빌 로 에디션은 전국 공식 MINI 전시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인하 적용)은 MINI 클럽맨 새빌 로 에디션이 4340만원, MINI 컨트리맨 새빌 로 에디션이 46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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