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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디스커버리·케미칼, 바이오사이언스 기대감에 ‘급등’

[특징주] SK디스커버리·케미칼, 바이오사이언스 기대감에 ‘급등’

기사승인 2020. 08. 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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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SK디스커버리와 SK케미칼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주도 동반 급등했다.

SK케미칼의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CMO(위탁생산) 및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의 최대 주주다.

이날 오후 2시 27분 현재 SK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7만7000원(22.71%) 오른 4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케미칼우선주 는 전 거래일 대비 24.47% 오른 23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SK케미칼의 최대 주주인 SK디스커버리는 오전 중 1만5500원까지 오르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SK디스커버리우선주도 가격제한폭인 1만5300원까지 올랐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케미칼에 대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2021년 상장을 목표하고 있으며 자체개발 코로나 백신 2종은 9월 임상 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아스트라제네카향 CMO 매출은 3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며 코로나19 백신 생산설비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추가계악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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