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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트레저 “오래 기다린 데뷔, 필요한 시간이었죠”

[인터뷰] 트레저 “오래 기다린 데뷔, 필요한 시간이었죠”

기사승인 2020. 08. 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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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공식이미지_(1)
12인조 보이그룹 트레저가 오랜 기다림 끝에 ‘Boy’로 데뷔를 이뤘다./제공=YG엔터테인먼트
‘YG 보석함’이 열렸다. 12인조 보이그룹 트레저가 오랜 기다림 끝에 ‘BOY’로 데뷔를 이뤘다.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한 신인그룹이다. 최현석·지훈·요시·준규·마시호·윤재혁·아사히·방예담·도영·하루토·박정우·소정환 등 일본인 멤버 4명을 포함한 12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이 멤버들은 지난 2018년 방영된 YG 자체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선발됐다. 특히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YG에 합류한 방예담이 포함된 그룹으로도 일찌감치 관심을 받았다.

트레저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YGX 사옥에서 가진 데뷔 기념 인터뷰에서 “준비를 길게 해오면서 바라왔던 순간인 데뷔가 이뤄지니 가슴이 벅차고 설레면서 기분이 좋다. 책임감도 많이 든다”고 전했다. SBS ‘인기가요’를 통해 음악방송 신고식도 마친 만큼 “첫 무대를 해보니 아쉬운 면이 있더라. 보완해야 할 점을 고민하고 있다”면서도 “연습실에서 하는 것보다 조명도 많고 세트도 있어서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그럼에도 신이 많이 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데뷔곡인 ‘BOY’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담긴 댄스곡으로, 12명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에 집중했다. 지난 7일 발매된 뒤 1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뮤직 톱100 차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AWA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의 5대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뮤직비디오 역시 1600만 뷰를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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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남성 아이돌 그룹 트레저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제공=YG엔터테인먼트
지훈은 “예상하지 못한 결과들이 나와 많이 놀랍다. 기대에 걸맞는 아티스트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앞서 ‘YG 보석함’이 종영하고 2년여의 시간이 흐르면서 데뷔에 대한 불안함도 커졌을 터. 하지만 멤버들은 서로를 다독이고 연습에 매진하며 시간을 보냈다. 오히려 그 시간이 있기에 지금의 트레저가 있는 것 같다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누구보다 데뷔를 기다려왔을 방예담은 “오랜 연습 기간이 아티스트적인 면모, 인간적인 면모를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YG 선배 아티스트들의 응원과 조언도 힘이 됐다. 민석은 “빅뱅의 지드래곤·태양 선배님이나 위너·아이콘·악동뮤지션 선배님 등 정말 많은 분들이 조언과 좋은 말들을 많이 해줬다. 그 덕에 힘을 얻고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일본인 멤버들은 소통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한국어를 공부했다. 한국인 멤버들도 일본어를 익혀 소통에 힘을 썼다. 요시는 “팀 안에서 현석이 형이 한국어 선생님 역할을 해줬다”고 말했고 하루토는 “형들이 착해서 불편한 것 없이 소통도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레저는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빌보드 무대에 서는 꿈도 함께 꾸고 있다. 민석은 “아직은 먼 일이겠지만 나중에 빌보드 무대에 서보고 싶다. 큰 꿈을 꾸면 더욱 분발하고 열심히 하지 않을까 한다”며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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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남성 아이돌 그룹 트레저가 밝은 앞날을 자신하며 활짝 웃고 있다./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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