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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진단 정보 DB화 사업 착수

시설물 안전진단 정보 DB화 사업 착수

기사승인 2020. 08. 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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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터널·건축물 등 시설물 빅데이터 활용한 안전관리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13일부터 교량·터널·건축물 등 시설물 안전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사업을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시설물의 노후화가 심화되고, 호우·폭염 등 기상이변이 속출함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과학적·체계적인 시설물 유지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국토부는 시설물 안전정보를 DB화 할 수 있도록 지난해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을 재구축했으며 올해는 시설물의 안전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토목·건축학과가 있는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수행기관을 공모한 결과 참여자의 수, 취업취약계층 비율 등을 심사해 총 31개 대학(2300명)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일자리 위기를 겪고 있는 대학생, 미취업 졸업자 등 청년 23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 사업 참여자는 자택에서 PC를 통해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사전에 안내받은 매뉴얼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게 된다.

김태곤 국토부 시설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은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시설물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시설물의 보수·보강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설계기준을 갱신하는 등 시설물의 붕괴 등 위협으로부터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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