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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중부지방에 다시 폭우 쏟아진다

14일부터 중부지방에 다시 폭우 쏟아진다

기사승인 2020. 08. 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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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흐리지만 선명해진 시야'
연일 계속되던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11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의 모습./연합
장기간 지속된 폭우가 12일에 이어 13일에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대신 중부지방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주말부터는 주춤했던 폭우가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등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이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전라도, 경북 내륙 등 지역에 낮부터 밤사이 10~5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비가 그친 지역에서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났다. 전날 대구·경북 경산, 강원도 강릉과 삼척 평지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서울, 경남·경북·울산·부산, 전남·광주, 제주도 등 전국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역들은 33도 내외의 낮 기온에 높은 습도까지 보이며, 35도를 웃도는 체감온도를 기록했다. 특히 경상 내륙과 강원 동해안은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더운 날씨를 보였다.

14일부터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주춤했던 비가 다시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5일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역에, 16일은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등 지역에 매우 많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며칠째 지속됐던 폭우가 잠시 주춤하면서 비 피해 규모도 줄어들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2일 오후 4시30분까지 집중호우로 잠정 집계된 인명피해는 사망 33명, 실종 9명 등이다. 이 수치에는 지난 6일 발생한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사망 4명·실종 2명) 등 수난사고 인명피해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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