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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3N, 2분기 코로나 특수로 ‘훨훨’…하반기도 호실적 예고

게임업계 3N, 2분기 코로나 특수로 ‘훨훨’…하반기도 호실적 예고

기사승인 2020. 08. 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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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제공=엔씨소프트
게임업계 3N인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가 2분기 코로나19 특수를 누리며 영업이익이 60% 이상 성장하는 등 호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대형 신작 출시, 대형 업데이트가 예고되면서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538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1% 늘어난 2090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2M 신작 효과가 사라지며 2분기는 1분기 모바일게임 매출(5532억원)대비 모바일 게임 매출이 35%이상 감소한 3571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매출이 각각 1599억원, 193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6%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매출은 리니지2M의 신작 효과가 사라지며 전분기 대비 33% 감소한 4276억원을 기록했으나 해외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길드워2 매출이 증가하며 북미·유럽 매출이 전분기 대비 27% 증가한 241억원을 기록했다.

윤재수 최고재무관리자(CFO)는 이날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리니지M과 리니지2M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반등을 노리는 동시에 리니지2M은 하반기 대만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블레이드앤소울2, 프로젝트TL. 아이온2 등 PC, 콘솔, 모바일게임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넷마블 방탄소년단 IP 기반 신작 모바일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 티저 사이트 오픈 이미지/제공=넷마블
넷마블은 일곱개개의 대죄, A3: 스틸얼라이브 등 출시작들이 견조한 성과와 코로나19 특수로 해외 시장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넷마블 2분기 매출은 6857억원, 영업이익은 8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3%, 146.1% 증가했다.

넷마블은 하반기에도 자체 IP와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인 BTS 기반의 신작을 앞세워 국내 및 해외 시장 공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넷마블이 빅히트와 협업한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3분기 전세계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이며 넷마블의 대표 IP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MMORPG 세븐나이츠2, 스위치버전인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마블 IP 기반의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를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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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판교 사옥/사진=아시아투데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넥슨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730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6% 늘어난 3025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피파모바일, V4 등 모바일 신작의 흥행과 장수게임인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등 기존 PC게임의 안정적으로 매출을 견인했다.

넥슨은 연내 던전앤파이터모바일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출시해 성장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넥슨은 3분기 예상 매출을 전년 대비 63% 늘어난 773억엔~854억엔,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3%증가한 305억엔~374억엔 사이로 예측하며 연매출 3조원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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