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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수해 복구 성금 3억원 기탁

효성, 수해 복구 성금 3억원 기탁

기사승인 2020. 08. 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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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제공= 효성
효성이 대한적십자사에 수해 복구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탁금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 성금은 지주사인 ㈜효성과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함께 마련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많은 분께서 큰 피해를 입어 무척 안타깝다”며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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