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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GS칼텍스 의장 상반기 보수 14억 수령…허세홍 대표 6억8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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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0. 08. 14. 17:16

[사진]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 사장
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 사장
허진수 GS칼텍스 이사회 의장(전 GS칼텍스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약 14억2700만원을 받았다. 허세홍 대표는 6억793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GS칼텍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허 의장은 급여 7억5693만원, 상여 6억7010만원 등 총 14억2703만원을 받았다.

GS칼텍스는 상여에 대해 “2019년도 매출 33조 2614억원, 당기순이익 4526억원 등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며 “이사회 의장으로서 미래 사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전략 마련을 위하여 주요 경영사항을 결정한 노력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허 대표는 급여 4억3882만원, 상여 2억4048만원 등 총 6억7930만원을 수령했다.

GS칼텍스는 상여에 대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과 극대화,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 노력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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