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 밀크 국산 장려운동 캠페인 진행

‘2020년 신(新)국산장려운동’ 이미지./제공=한국제지

한국제지는 18일 국산 복사용지 밀크(miilk)의 국산 장려 캠페인 ‘2020년 신(新)국산장려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제지 밀크는 올해 8월 15일 광복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新) 국산장려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2020년 신국산장려운동은 밀크만이 내세울 수 있는 ‘국산’ 키워드를 강조한다. 단순히 애국심에 호소하지 않고 밀레니얼 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트로’를 콘셉트로 잡아 자발적인 참여와 확산을 유도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제지 밀크는 다음 달 11일까지 신국산장려운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산지(紙)장려단’도 모집한다. 선정된 국산지(紙)장려단은 ‘7가지 밀크의 레트로 감성 패키지 샘플’과 사무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트로 오피스 키트’를 받게 된다.

한국제지 관계자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산 복사용지 밀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한국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 환경적 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