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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고급 청포도 ‘샤인머스켓’ 홍콩에 첫 수출

포항시, 고급 청포도 ‘샤인머스켓’ 홍콩에 첫 수출

기사승인 2020. 09. 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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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8 포항 고급 청포도 ‘샤인머스켓’ 첫 수출 길 올라
포항시가 18일 장기면 송학농원에서 고급 청포도 ‘샤인머스켓’ 수출 상차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포항시
포항 장경국 기자 = 경북 포항시가 18일 남구 장기면 소재 송학농원에서 시 최초로 홍콩 수출 길에 오르는 고급 청포도 ‘샤인머스켓’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첫 수출에 성공한 샤인머스켓은 망고포도로 불릴 정도로 단맛과 향이 강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프리미엄 포도 품종으로 매주 1.2톤씩 꾸준히 선적하게 된다.

올해 7톤 약 10만불 이상 수출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샤인머스켓을 재배하는 농가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샤인머스켓 재배 불모지인 포항에서 재배농가 개발과 수출을 위해 홍콩,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가와 접촉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학농원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켓은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생산됐으며, 첫 번째 수확에서 바이어의 호평을 받을 만큼 품질이 우수했다.

오주훈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신선농산물 수출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질뿐만 아니라 양적으로도 역대 최고의 농산물 수출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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