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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추석 성묘 온라인 참배서비스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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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0. 09. 23. 17:23

국립영천호국원이 추석 연휴기간 온라인 참배서비스를 시행한다.

23일 영천호국원에 따르면 오는 30부터 다음 달 4일까지 5일간 호국원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지하고 온라인 참배서비스로 대체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참배서비스 대체 운영 결정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추석연휴 코로나 확산방지와 참배객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국가보훈처와 국방부가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했다.

영천호국원 온라인 참배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활용한 사이버 참배를 비롯해 영천호국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고인 성명과 안장번호를 입력하면 의전단이 정중히 참배드리는 사진을 카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영천호국원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 온라인 참배서비스 대체 운영은 유례없이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서 국립묘지 방문 참배객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참배에 다소 불편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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