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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집회’ 예고 단체, 서울 도심서 차량 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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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승인 : 2020. 09. 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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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카퍼레이드' 예고 단체, 차량 시위
개천절 차량 집회를 예고한 보수단체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회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고 정부의 ‘반미친중’ 정책을 규탄하는 차량 집회를 벌이고 있다./연합
개천절 차량 집회를 예고한 보수단체가 서울 도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차량 집회를 개최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새한국)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마포 유수지 주차장~서초소방서 △사당 공영주차장~고속터미널역~사당 공영주차장 △도봉산역~신설동역~도봉산역 △신설동역~왕십리역 △굽은다리역~강동 공영차고지 등 5개 구간마다 차 9대 이하가 참여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각 경로에 참여한 차량 수는 5대 안팎에 불과했고, 교통 체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새한국은 지난주에도 비슷한 방식의 집회를 벌인 바 있다.

경찰은 이날 집회 차량이 서울 도심으로 진입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집회를 허가했지만, 개천절에 열리는 차량 집회는 3중 검문소로 차들의 진입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새한국은 경찰의 집회 금지 통고에 맞서 오는 28일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낼 예정이다.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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