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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국서 판매한 올레드 TV 9400대 “자발적 리콜”

LG전자, 중국서 판매한 올레드 TV 9400대 “자발적 리콜”

기사승인 2020. 09. 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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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파워보드 내 부품 자발적 무상 교체 서비스 대상 국내향 제품들. LG전자는 이 가운데 중국에 출시한 13개 모델에 대해 현지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하기로 했다. /제공=LG전자
LG전자가 국내에 이어 중국에서도 자사 TV 부품과 관련해 발열 문제를 발견하고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중국 정부에 올레드(OLED) TV 13개 모델에 대한 자발적 리콜 계획을 제출했다. 해당 TV는 중국에서 2016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판매한 OLED TV 9434대다.

이번 자발적 리콜은 해당 기간 생산된 일부 모델에서 TV 파워보드의 성능 저하 등으로 파워보드 내 전류 증가 현상이 일어난 데 따른 조치다.

TV 파워보드에는 전류의 노이즈를 줄이기 위한 부품을 적용하는데, LG전자는 이 부품이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에서 일부 TV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자발적 부품 교체 서비스를 해외서도 진행하는 것”이라며 “대상 국가는 북미, 일본 등을 제외한 220V 전압 사용 국가”라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7월 국내에서도 TV 파워보드에서 열이 발생하는 가능성을 발견해 18개 모델(약 6만대)를 대상으로 파워보드를 교체하는 서비스를 자발적으로 시행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자발적 리콜은 고객 불편 해소 차원”이라며 “실제 증상 발생 여부와는 상관없이 발생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판단되는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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