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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 등 ‘2020 트롯어워즈’서 트롯 뮤지컬 무대 선사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 등 ‘2020 트롯어워즈’서 트롯 뮤지컬 무대 선사

기사승인 2020. 09. 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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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TOP6가 ‘2020 트롯 어워즈’에서 트롯 100년사를 뮤지컬로 꾸민다./제공=TV조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TOP6가 ‘2020 트롯 어워즈’에서 트롯 100년사를 뮤지컬로 꾸민다.

오는 10월 1일 개최될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트롯 시상식이다.

‘트롯 거성’ 이미자, 남진을 비롯해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 주현미, 장윤정과 ‘미스터트롯’ TOP6까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았다. 내로라하는 트롯계 가수들뿐 아니라 영화계 산증인 신영균 회장, 영화계 레전드 안성기를 비롯해 배우 김사랑, 윤현민, 성훈, 이가령 등이 시상자로 나섰다.

이와 관련해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2020 트롯 어워즈’ 취지에 걸맞게 트롯 100년사를 무대에 고스란히 옮겨 놓은 ‘트롯 100년 사랑 노래 변천사’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표적인 사랑 노래를 꼽아 뮤지컬 형식으로 꾸미는 것.

더욱이 ‘트롯 100년 사랑 노래 변천사’에서 TOP6는 각각 사랑에 빠진 남자의 감정 변화인 설렘, 첫사랑, 질투, 구애, 설움, 슬픔 등 ‘6인 6색 사랑 노래’를 선곡한다.

제작진은 “국민의 사랑으로 트롯계에 기적을 일으킨 TOP6가 받은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릴까 심사숙고한 끝에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뮤지컬 형식의 무대를 선보이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흥으로 절로 어깨춤을 추게 해줄 TOP6 무대 외에도 트롯 100년사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추석 안방극장을 찾아간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작된 ‘2020 트롯 어워즈 국민 투표’는 현재 ‘인기상 남자-여자 부문’만을 남겨두고 있다. 특히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인기상 남자-여자 부문’은 오는 10월 1일 생방송 당일까지 투표가 이뤄지고, 당일 시상식 현장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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