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靑 “국정원 채널로 北에 통지문 발송 보도는 사실무근”

靑 “국정원 채널로 北에 통지문 발송 보도는 사실무근”

기사승인 2020. 09. 30. 17: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남북 공동조사·군 통신선' 복구 요청 통지문 보낸적 없어"
강민석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2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연평도 공무원 피격 사망 관련 문재인 대통령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30일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다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공무원 A씨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 채널로 북한에 통지문을 보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에서 “청와대가 국정원 채널로 북한에 통지문을 보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청와대가 북한에 남북 공동조사와 군 통신선 복구를 요청하는 내용의 통지문을 국정원 채널을 통해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청와대 측은 국정원 채널뿐 아니라 어떤 경로로도 북한에 통지문을 보내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