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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스틸컷 |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OCN 무비즈에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작품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케이블 영화 채널 OCN 무비즈는 이날 오후 7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편성했다.
지난 2018년 1월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가 17년 만에 만난 동생 진태(박정민 분)와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문숙, 최리 등이 출연했다.
특히 박정민은 피아노를 전혀 칠 줄 몰랐지만, 진태 역을 소화하기 위해 900시간 동안 연습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러한 노력으로 박정민은 대역 및 CG 없이 피아노 신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이병헌은 "피아노 연주 장면을 CG 없이 간다고 했을 때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피아노가 처음이라는 박정민이 해내는 것을 보고 놀랐다. 보통 집념의 사나이가 아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개봉 당시 342만199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관람객 평점 9.17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