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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아산캠퍼스에 따르면 이번 제18회 전시회는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셉트로 CI개발, 브랜드 패키지를 디자인한 작품들을 13일부터 15일까지 선보였다.
이 대학은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지역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전문 디자인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시각디자인과는 모바일웹디자인, 브랜드캐릭터디자인, 광고디자인등을 교육하고 있다.
학과장 이유영 교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비대면수업으로 학생들과 지도교수님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학생들 모두 최선을 다해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향후 코로나 19와 같은 위기가 계속되더라도 시각디자인과 학생들 모두 새로운 산업시대에 맞춰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와 아이디어로 지역 디자인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간의 대학 교육을 바탕으로 훌륭한 작품들을 완성한 학생들 모두 졸업후 원하는 취업처에서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각디자인과 졸업생들은 충남지역 및 서울경기권 편집, 출판인쇄, 광고디자인 전문회사 및 웹디자인 관련 회사 등에 꾸준히 졸업생 중 85%(정보공시기준) 이상이 취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