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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카카오 데이터센터 내년 6월 착공

안산시, 카카오 데이터센터 내년 6월 착공

기사승인 2020. 10. 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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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안산시 카카오 데이터센터 위치도
안산시 카카오 데이터센터 카카오 데이터센터 위치도. /제공=안산시
안산 엄명수 기자 = 경기 안산시는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 내에 들어설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을 내년 6월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은 2023년 조성을 목표로 4000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이다.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30년까지 단계별로 18만4130㎡에 조성된다.

먼저 7만8579㎡ 면적에서 2022년까지 추진되는 1단계 사업부지에는 산·학·연 혁신허브동 건립 사업과 함께 카카오가 4000억원을 들여 6EB(엑사바이트) 저장이 가능한 하이퍼스케일 규모의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이 들어선다.

4차 산업기술인 ‘빅데이터-AI-클라우드’ 중심의 첨단 인프라 구축의 핵심이 될 데이터센터는 올 하반기까지 건축설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가 2023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서면 생산유발효과 8036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715억 원, 직간접 고용 등 27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은 함께 추진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인근 강소연구개발특구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데이터센터의 사업 규모에 맞춰 전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전기 인입·용수공급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초공사와 관련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허브에서는 정부의 ‘제조업 르네상스’에 부응하는 변화가 있다면, 안산사이언스밸리는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거점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며 “안산시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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