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를 사랑하는 고성댁 하재숙, 동해바다 그리고 독도 수호에 찰떡!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하재숙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 0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2일 탤런트 하재숙을 동해지방해양경찰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제공=동해지방해양경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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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배우 하재숙을 동해지방해양경찰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배우 하재숙은 강사 자격증을 보유할 정도로 스킨스쿠버 능력이 뛰어나며 동해 바다에 대한 사랑으로 결혼 후 고성에서 거주 중이다.
2013년도에는 일주일 간 배에서 거주하면서 독도 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에 참여하신 모습이 KBS1(리얼체험-세상을 품다)에서 방영된 적도 있을 정도로 동해바다와 독도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하재숙은 해양경찰 경위로 위촉됐으며 향후 3년 동안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해양경찰 홍보 및 해양안전, 환경보전 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영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동해바다와 독도를 사랑하는 하재숙 님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이돼 너무 든든하다”며 “국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홍보대사 하재숙 경위는 “동해 바다를 지키는 동해지방해양경찰 명예홍보대사가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국민 여러분들도 동해 바다의 안전과 환경 보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