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세준에프앤비 전경/제공=홍천군

강원 홍천군은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화전농공단지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약 30여 명의 생산직 추가 채용 예정인 누룽지와 떡류를 제조하는 ㈜세준에프엔비는 2021년 7월 생산공장이 새로 준공되며 직원 복지로는 사내식당 운영과 통근차량을 운행한다.

행사 당일 원거리 구직자들을 위한 셔틀버스가 왕복 1회 운행하며, 홍천터미널 맞은편 홍천렌터카 앞에서 오후 1시 30분에 출발, 양덕원터미널을 오후 1시 50분에 경유하는 코스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 및 주민의 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