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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여야정 협의체 상설화…조만간 회동 요청”

주호영 “여야정 협의체 상설화…조만간 회동 요청”

기사승인 2020. 10. 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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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는 주호영-최재성<YONHAP NO-2085>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과 대화하고 있다./연합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여야정 협의체를 상설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를 방문한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주 만나면 소통 문제가 해결될 테니, 여야정 협의체를 통해 자주 만나 협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빨리 그 기구가 가동됐으면 좋겠다”며 “대통령께 만나자고 요청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주 원내대표는 최 정무수석에게 “대통령께서 답해달라”며 ‘다시 대통령께 드리는 10개항의 공개질의’라는 서신을 전달했다.

해당 공개질의에는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에 관한 대통령의 설명과 사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휘권 남발 △라임·옵티머스 특검 도입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격 사건에 대한 북한에 직접 사과 및 책임규명 요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국민의힘은 지난 7월16일 문 대통령의 국회 개원연설을 앞두고 ‘대통령께 드리는 10가지 공개질의’를 발표한 바 있다.

주 원내대표는 “당시 청와대는 추후 답변을 한다고 밝혔지만 100일이 지난 지금까지 구체적인 답변은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진지한 고민과 그 답을 국민 앞에 직접 밝혀주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 정무수석은 “지난번에 10가지 주신 것도 그렇고 이게 이렇게 서면으로 주고받을 문제인가에 대해 한번 원내대표도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대통령께서 시정연설을 하면 보통 원내대표 회동도 따로 하시니 이에 대해 말씀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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