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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이동욱, 조보아 지키기 위해 함께 출근…‘다정’

‘구미호뎐’ 이동욱, 조보아 지키기 위해 함께 출근…‘다정’

기사승인 2020. 10. 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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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이동욱과 조보아가 다정하게 출근을 함께 한다./제공=tvN
‘구미호뎐’ 이동욱과 조보아가 다정하게 출근을 함께 한다.

28일 방송될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서는 이연(이동욱)과 남지아(조보아)가 함께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연과 남지아가 21년 전 여우고개 사고에 대해 알고 있는 사또(이규형)를 만나 처음부터 남지아를 노리고 계획됐음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또한 옛날 죄인들의 표식이었던 묵형의 흔적이 있는 중년남성이 이를 주도했음이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컷에는 이연이 남지아를 지키기 위해 함께 출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연은 아메리카노를 손에 들고 남다른 수트핏을 자랑하며 ‘본부장 스타일’로 변신을 감행한다. 이연과의 출근에 시종일관 웃음을 지어보이던 남지아는 이연의 비뚤어진 넥타이를 고쳐주며 설렘을 자아낸다.

해맑은 미소로 남지아를 바라보던 이연은 남지아가 사무실로 올라가자, 카리스마 넘치는 경계태세를 보인다. 과연 21년 전 여우고개 사고를 일으킨 인물은 누구일지, 그를 추적하는 이연과 남지아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과 조보아는 환상의 호흡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이연과 남지아의 복잡다단한 심경을 매끄럽게 표현, 극의 몰입력을 높이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21년 전 여우고개 사고가 처음부터 남지아를 노렸음을 알게 된 시점에서 이연과 남지아는 어떤 방법으로 진실에 다가갈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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