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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청양군에 따르면 최근 5개 부문 246개 제품이 출품된 품평회에서 구기홍주360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인정받아 기타주류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여했다.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인 아리랑주조는 청양 특산물 구기자를 이용한 술 외에도 ‘프리미엄 막걸리’를 출시해 올해 충남도 우리 술 톱(TOP)1에 선정되는 등 충남을 대표하는 전통주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아리랑주조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위생적인 가공공장과 기계 설비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의 특산물인 구기자를 이용한 전통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로 인정받게 돼기쁘다”며 “청양만의 특별한 가공식품이 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