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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공연차량 ‘마음방역차’ 타고 지친 서울시민 위로

찾아가는 공연차량 ‘마음방역차’ 타고 지친 서울시민 위로

기사승인 2020. 10. 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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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문화로 토다토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9일 마음방역차를 운행했다고 밝혔다.

마음방역차는 1톤 트럭을 공연무대로 만들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을 찾아가는 공연차량이다.

마음방역차의 첫 공연은 29일 오후 2시 은평소방서에서 열렸다. ‘덕분에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쓰는 소방관을 위해 인기가수 백지영과 지원이 열창을 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시민의 사연을 받아 찾아가는 공연을 6회 진행했다. 공연 영상은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에 게재해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7만7000에 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음방역차는 연말까지 총 4회를 운행한다.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사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연 선정 여부에 관계없이 매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손님이 줄어 타격을 입은 도심의 상권 지역에서도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시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서울365거리공연단 150팀이 명동, 동대문 등 주요 상권과 서울 곳곳의 명소에서 노래, 악기연주,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 1000여회를 선사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4개 권역 11개 장소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11월에는 14개 장소에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장소를 추가하고 일정 인원 이상 관객이 밀집되면 공연을 중단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문화로 토닥토닥의 다양한 공연에 대한 호응이 크다. 앞으로도 계속 준비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침체된 거리도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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