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과 교육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국제회의실에서 전국대학 교수와 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Hallym Hybrid Learnin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학령인구 감소, 대학진학률 감소 등 사회 변화에 따른 대학교육의 대응 필요와 산업 및 교육수요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차원에서 기획됐다.
한림대 김중수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전, 교육부 장관)의 ‘하이터치 하이테크: 코로나 이후 교육의 방향’주제 기조 강연 △한림대학교 Hybrid Learning 소개 △AI-AL(인공지능 적응형 학습) △e+PBL(온?오프라인 프로젝트 기반 학습) △HA-FL(온택트 플립러닝)의 3개의 교과목 유형에 관한 수업 사례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으로 한림대에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습자 개인 맞춤형 Hybrid Learning 수업모델 개발 및 운영을 전국적으로 확산및 공유해 대학교육 혁신에 이바지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한 가운데 참여 인원 최소화로 전문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동시 생중계된다.